연예인 자비없던 무한도전 시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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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89회 작성일 22-01-10 09:20본문
높은 지능과 강력한 갈고리발톱을 가진 공룡
'랩터'를 모르는 펨붕이는 없을 것이다.
그중 쥬라기 공원 속 '벨로시랩터'의 모델은
벨로시랩터와 데이노니쿠스라는 랩터인데,
이젠 다들 알겠지만 얘네는 귀여운 깃털 공룡이었다.
사실 모든 랩터들은 깃털 공룡이었다.
??? : 아기랩터 특유의 저 삐죽삐죽 깃털이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말투 씨발
이런 좆간지나는 랩터를 보고 자란 사람들이
이렇게 바뀐 랩터에 적응하긴 쉽지 않을 터.
깃털의 존재는 대중에게 랩터의 이미지를
개좆밥 비둘기로 바꾸는데 큰 영향을 줬다.
그런데, 정말 랩터들이 동네 개좆밥이었을까?
바뀐 건 깃털 스킨 뿐인데 말이다.
당연하게도, 얘네는 좆밥이 아니었다.
당장 이 발로 걷어차고 싶은 비주얼의
데이노니쿠스만 해도
나무 위 여포, 점바퀴쯤은 찢어죽일 정도로 셌다.
영화 속 랩터보다도 훨씬 강한 종도 있었으니...
대표적인 예가 바로 랩터계의 1인자, 유타랩터다.
세상에서 가장 큰 랩터인 이 녀석은
줄바퀴부터 쥬라기 시리즈의 랩터는 물론,
백곰새끼도 찢을 정도로 셌다.
랩터 중에서는 유타랩터 말고도,
350kg 이 넘는 대형종이 꽤 있었다.
불곰보다 큰 닭을 상상해보자.
즉, 모든 랩터들이 이런 쪼꼬미였던 것은 아니며,
영화 속 랩터 정도는 씹어먹을만큼
존나 쎈 애들도 있었던 것이다.
걍 깃털 때문에 좆밥처럼 보일 뿐,
랩터는 영화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무서운 동물이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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