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단축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2-01-15 16:54

본문

17사단 간부, 병사에게 수술 미루라고 폭언했다가 직무 정지당해...

육군 17사단의 한 간부가 병사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17사단 측은 "직무를 즉시 정지하고 군사경찰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결과에 따라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히 처리할 예정이다.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간부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휘 관심을 경주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17사단 예하부대에 근무 중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간부 B씨가 막말이나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B씨가 병사들이 부모·조부모 등의 병환이나 수술로 휴가를 신청하면 "정말 아픈 게 맞나", "안 죽으니 훈련 끝나고 (휴가) 나가라" 등 발언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병사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수술을 미뤄달라'는 말까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2811








또 중대원들을 집합시켜 '여기는 해달라고 다 해주는 콜센터가 아니다'고 교육까지 했다.

또 B간부는 자기보다 계급이 낮은 간부들에게 '모기 잡아라', '내 빨래를 해놓아라', 기혼 간부에겐 '너희 집에 가서 내가 저녁을 먹고 와이프와 너를 고생시켜야겠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여기에 더해 B간부는 탁구를 잘 못치는 용사를 향해 "장애인이냐, 패럴림픽에 나가야겠다"고 인격을 모독했고 여단장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진술토록 강요했다고 A용사는 분개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547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9,275건 33271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