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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2-01-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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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A599EF-9169-444C-9A5A-F948D66F5194.jpeg 안익수 감독 "익버지 별명 들으면 게을러질 수 없어… 서울에 시스템 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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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서울에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FC서울'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닦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결과만 우선시한다면 오히려 결과를 낼 확률이 떨어진다. 결과가 나오더라도 금방 다시 실패하는 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 반면 기본이 갖춰지면 모든 구성원들이 기대를 가지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 당장 내가 그 결과물을 얻지 못하더라도 다음 지도자가 팀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지도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안 감독은 지난 시즌 3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 것과 동시에 당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던 성적까지 냈다. 오랜 기간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서울 팬들은 그런 안 감독에게 '익버지', '오직 익수'와 같은 별명을 붙여주며 칭송하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응원과 관심은 동력이 되고 있다. "팬분들도 자부심이나 목표,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그렇게 표현해 주시는 것 같다. 위기를 겪으면서 발산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게으름 없이 매진할 수 있게 동력을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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