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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2-0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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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A.PNG [디 에슬레틱] 알렉산더 아놀드 - 그가 설명하는 자신만의 축구 (초장문주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시장에서 수비수로 분류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23살인 그는 리버풀에서 200경기를 뛰면서 5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장 생산적인 공격수중 한명이기도 하다.


클럽에 6살에 입단한 알렉산더 아놀드가, 그의 어시스트와 골을 포함한 최고의 순간들을 보며 그가 이번시즌에 더 중앙지역에서 플레이하며 다시 폼을 올릴수 있었던 이유와 더 많은 것들을 설명해주기 위해 디 에슬레틱과 함께 자리했다.


아놀드의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나온 찬스들은 대부분 피치 중앙지역에서 나왔는데 이는 오른쪽 수비수로선 흔치 않은 일이다.


"만든 기회들을 보면, 윙쪽보단 안쪽의 수비수틈새에서 만들어진것들이 많습니다. 페널티에어리어의 측면쪽에서 기회가 오고, 그 지역은 골과 훨씬더 가깝기 때문에 찬스를 만들기 좋은 곳이죠. 수비수들은 반응할시간이 촉박하고, 더 많이 침투할 수 있어요."


"좋았던 장면은 8월 번리전에 나온 제 어시스트입니다. 하비가 넓게 벌려선 상태에서 마네를 봤죠.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선수들끼리 직접 소통하지 않았어요, 삼각편대가 훌륭한 형태로 자연스래 이루어졌고 전 사디오에게 공을 넘겨줄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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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는 이번시즌 그가 예전보다 얼마나 중앙지역을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그래픽을 보며 클롭에게 어떤 지시를 받고 그렇게 움직인건지 설명했다.


"언제나 감독님의 지시죠. 그는 선수들이 더 유동적으로 움직여서 경기를 이길수있는 순간을 만들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춥니다. 그는 제가 좀더 안쪽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자유도를 주었고 그건 공격, 수비 양면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만약 우리가 볼을 잃는다면, 경기장 중앙에 숫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볼을 재탈취할수 있게됩니다. 제가 볼을 가지고 있을땐 그냥 넓게 서있을때 보다 더 위협적인 공간에 있게되죠."


trent_alexander-arnold_chances_created_2021-22.png [디 에슬레틱] 알렉산더 아놀드 - 그가 설명하는 자신만의 축구 (초장문주의)

"이번시즌엔 양측면에서 삼각형을 만드는데 많은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8번유형의 미드필더, 풀백, 그리고 윙어가 양 측면에 배치되죠.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누군가는 넓은지역에, 누군가는 최전방에, 누군가는 하프스페이스에 위치해야 합니다."


"감독님은 일단 우리가 그 세 지역을 차지하기만 한다면, 그게 누가 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런 유연함이 제가 하고싶은 플레이를 하게 해주죠. 그저 그 위치에 누군가가 있어주기만 하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가 센터백과 풀백사이로 침투하는 장면을 종종 보게 되는겁니다. 미드필더가 풀백자리에 가주고 살라가 넓게 벌려주거든요. 유연함과 움직임,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커버해줄 누군가가 있으리라 확신할수 있을까?


"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죠. 정말로요. 같이 뛰는 선수들간에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만 완전한 확신을 가지죠. 자신을 백업해줄 선수가 있다는걸 아는게 도움이 됩니다. 우린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때 어디에 위치해야하는지 이해할수 있을만큼 오랜시간 팀으로 같이 뛰었어요."


"우리의 주요 원칙은, 상대가 어떤 시스템으로 나오건 두 센터백은 언제나 하프라인 근처에 있어야하고 파비뉴가 그 둘을 보호해야 한다는거죠. 만약 상대가 투톱을 사용한다면 우린 3대2상황이 되도록 만듭니다. 공이 왼쪽에 있을때 언제나 살라가 박스로 들어간다는걸 아는것과 같아요. 그러면 이제 저와 미드필더, 헨더슨이라고 해보죠, 가 그의 백업을 갑니다. 언제나 둘중 하나는 가야해요."


"살라는 수비를위해 뒤에 머무를 책임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하는 곳은 거기가 아니죠. 우리는 그가 박스 안에서 득점하기를 원해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헨더슨이 박스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차지해야할 지역입니다. 박스안 숫자에 대한거에요. 공이 한쪽 사이드에 있을때 반대편 윙어가 침투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미드필더나 풀백이 수행해야 합니다. 저나 로버트슨이 먼포스트쪽에 위치한것을 많이 볼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게 이루어지려면, 수비 보호를 위해 센터백들과 파비뉴와의 소통이 중요해집니다."


"우리의 카운터 프레싱(역압박)을 신뢰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설계한 게임의 기반이며, 우리의 방식으로 알려져있고, 유명하죠. 더 많은 수를 전진 시키면, 더 많은 역압박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높은 지역에서 볼을 뺏을 수 있다는 믿음은 곧 우리가 더많은 리스크를 감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우리의 각오가 애매하다면, 우린 응징당하겠죠. 감독님은 항상 마지막 한발에 대해 말합니다. 단순히 올라가서 약간의 압박을 가하고 마는 것과 아에 붙어서 블록하거나 볼을 빼앗는 것엔 커다란 차이가 있어요. 우린 그걸 진심으로 해야합니다."


trent_alexander_arnold_touch_map_half_space_2021-22_2017-18-1-2048x1593.png [디 에슬레틱] 알렉산더 아놀드 - 그가 설명하는 자신만의 축구 (초장문주의)

아놀드와 살라는 리버풀 오른쪽에서 매서운 파트너쉽을 만들어냈다. 이건 훈련에서 부터 나온것일까?


"그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겁니다. 상대에 따라 다르기도 해요. 우린 상대의 약점이나 약한부분을 알아낼수 있고 그에 따라 어떤수가 먹힐지 게임중에 얘기할 수 있죠. 제가 '안쪽에 들어가서 풀백을 최대한 끌어내봐. 내쪽에 최대한 공간이 많이 생기게 해봐' 라고 말할수도 있고, 반대로 제가 들어가고 살라가 넓게 설수도 있죠. 우린 단지 상대의 약점이 뭔지, 우리가 상대를 다치게 하려면 뭘해야 하는지 알아내고 경기중에 적용합니다."


"우리의 관계는 아주 자연스러워요. 우리 둘다 서로의 경기를 할수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그가 박스 근처에 있다면 전 그에게 볼을 넘기고 그에게 맡깁니다. 그는 그럼 가서 특별한일을 해내죠. 그도 저에게 똑같이 해줍니다. 불평이나 언쟁은 없어요. 우리둘다 상황을 만들고 위험을 감수하며 최대한 많은 득점에 관여하고 싶어하고 둘다 그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죠."


"이번시즌 그의 최악의 터치였을거에요 ㅎㅎ" 왓포드전 그가 살라에게 패스하고 살라가 긴 터치로 벤포스터에게 클리어링 당하며 막힌 장면을 보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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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언제나 달리려하죠. 그의 움직임과 신호는 꽤 영리합니다. 이번시즌 우린 서로의 신호와 몸동작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됐어요."


"전 그가 어디서 어떤 방식의 볼을 원하는지 이해하고있습니다. 그가 저에게 주는 신호들... 직접 묘사는 못하겠네요ㅎㅎ 레프트백들이 알게되잖아요! 하지만 분명히 그가 어디로 볼을 투입하기 원하는지 알려주는 신호들이 있어요. 전 그걸 읽고 저런 패스들을 실행하죠."


2018년 4월 본머스전이 아놀드가 그러한 패스를 살라에게 보내준 훌륭한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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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시스트 장면이네요."


"패스의 무게감이나 형태가 이상적이에요. 그리고 살라가 믿을수 없는 득점을 해냈죠. 기쁘네요 정말로. 마네나 살라에게 볼을 던지면, 그들이 알아서 처리합니다. 피르미누와 조타도 카테고리에 넣어야겠네요. 어떤볼을 보내건 그들은 처리해줍니다."


"가끔 그들이 볼을 떨어져 받길 원하는걸 알면, 그들이 하고싶은걸 할 수 있도록 조금 신경써서 패스해줄수 있게 됩니다."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있어 대단한 한해였다.


그의 훌륭한 폼덕에 그는 EA스포츠의 Team of The Year 후보에 뽑혔다;  80명의 선수중 최종 베스트XI을 정하는 투표가 진행중이다.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탑4에 안착했을 때죠. 큰 성과였습니다. 3월경엔 매우 힘들어보였거든요. 그래서 팀으로서, 클럽으로서 그걸 이뤄낸건 아주 중요했습니다. 우린 우리가 가진 선수들로 시즌 막바지에 열심히 싸웠어요. 시즌 전체적으로 상황이 우리에게 좋지 않았지만 우린 극복해냈습니다."


팀득점은 둘째치고, 지난 12개월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에서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라는걸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시즌 그의 두골 - 웨스트햄전과 뉴캐슬전 - 은 둘다 미친득점이었다.


그는 지난달 뉴캐슬상대로 넣은 원더골에 대해 말했다.


"그냥 집중했어요. 그정도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특정 코너나 윗쪽구석을 조준해서 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볼을 확실히 맞추고, 블로킹을 피하고 좋은 접촉을 하도록 집중하는거죠."


"저에게 공간이 열렸어요. 케이타에게 넘겨줄수 있었고 아웃프론트로 박스를향해 크로스할수도 있었죠. 혹은, 슈팅하거나요. 발 바깥쪽으로 볼을 잡아둔것이 저에게 많은 선택지를 주었습니다. 또한 볼이 제 몸 중앙쪽을 향해있다는 의미기도 했죠. 제가 차기전에 볼이 제 몸 오른쪽 아래에 있다고 확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 득점을 위해서 오른쪽 수비수인 아놀드는 리버풀의 세트피스 과정에서 피치 왼쪽으로 넘어와있었다.


"완전히 다른 각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테크닉입니다. 오른쪽에있다면 볼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좀더 가로질러야 합니다. 왼쪽에서 그정도 범위에 있다면 볼 전체가 열려있고 더 많은 테크닉을 사용할수있죠."


https://twitter.com/LFC/status/1479076244486561793?s=20


뉴캐슬전의 골이 팬들을 놀라게 한것처럼 3일뒤 토트넘전 그의 어시스트도 똑같이 놀라웠다.


"박스 모서리에 두명의 토트넘 선수가 있는걸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저 포지션에선, 본능적으로 저곳으로 뛰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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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속도를 내지 않고있죠. 그리고 볼이 먼포스트로 왔을때 전 약간의 혼전상황을 보았고 볼이 흘렀을때 그곳에 있을 수 있도록 스프린트 하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볼이 제게 흘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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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가 나오는걸 본 순간부터 그건 경주였어요. 누가 먼저 도착하냐의 싸움이었고 전 '50대50이겠군' 하고 생각했죠. 하지만 전 세세뇽을 상대로 볼경합을 이겼고 볼을 다시 위험지역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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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가 할일이 별로 없었을거에요..ㅎㅎ" 그의 동료 풀백이 그의 크로스를 근거리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는거 보며 그는 낄낄거렸다.

"그는 저에게 하나 빚진거에요. 전 경기시작 30초만에 그가 더 잘했어야하는 찬스도 만들어 줬다구요."




아놀드의 패스능력은 그의 최대 강점중 하나로 꼽히며, 그도 알고있다.


"전 항상 패스하는데 자신감이 있었어요. 언제나 제가 경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소중 하나였습니다."


눈에띄는 특별한 패스가 하나 있다. 그의 왼발로 로버트슨에게 연결하고, 로버트슨이 살라에게 어시스트한 2019년 3대1로 승리한 맨시티전 두번째 득점 장면이다.


"게임 초반에 전 언제나 처럼 버질을 찾았어요. 그리고 베르나르도 실바가 약간의 속임수를 쓰는걸 봤죠. 그는 버질을 방해하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내가 쟬 놓치도록 만들어야겠다' 하고 생각했죠."


"아주 좁고 컴팩트한 팀을 상대로 전방압박을 받고있다면 볼을 빠르게 전환시키는게 중요합니다. 패스횟수를 최소화하는게 언제나 최선이죠. 두세번의 패스를 거치기보단 한번의 패스로 벗어나는게 낫습니다. 저런 패스를 하기전에 거치는 생각의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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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아놀드는 데드볼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전 공간으로 준다고 해야겠네요." 코너킥이나 간접프리킥상황에서 동료를 직접겨냥하는지 공간을 보는지 묻자 그가 대답했다.


"누가 타겟인지는 알겠죠, 두 센터백들이 우리팀에서 가장 큰 타겟들이죠. 하지만 조타나 마네또한 공중에서 위협적입니다."


"옳바른 공간으로 볼을 보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연결이 될 겁니다. 소튼전 버질의 득점에서 볼 수 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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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킥에서 박스로 볼을 보냈는데 누군가 발리로 마무리하는것은 보기 드문일이죠. 버질은 블록당하면서 제대로 뛰어들지 못했지만 그는 조절할 수 있었고 좋은 마무리였어요."


"만약 볼이 흘렀을 경우를 위해 4명의 선수가 박스 모서리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시즌 노력하고있는 점이죠. 볼이 흘렀을때, 곧바로 다시 투입하거나 슈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것 - 크리스탈 팰리스전 케이타의 골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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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는 코너킥에서 습관처럼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시즌 잊을수 없는 알리송의 웨스트브롬전 결승골의 어시스트도 그의 코너킥이었다.


"전 그가 거기에 있단걸 알았어요. 서둘러서 볼을 차려 하는데, 그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했거든요. 그에게 볼을 크로스한건 결단이었습니다. 그게 큰 혼란을 초래하거든요. 6야드 박스 안에서 키퍼를 둘러싸고 선수들이 있다면, 자책골이 나올수도, 우리팀선수에게 극장골이 터질수도 있죠. 그저 정확한 장소에 공을 배달하도록 해야합니다."


https://twitter.com/LFC/status/1476850984475369477?s=20


"솔직히, 자연스럽게 되는거에요. 필요한 만큼의 힘을 줘야하고 프리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크로스를 연습하다보면 코너킥도 같이 좋아질거에요."


"간접프리킥과 코너킥은 팀이 함께 노력합니다. 팀의 침투, 타이밍 그리고 전달. 직접프리킥과 페널티는 좀더 개인적이죠. 그리고 바르셀로나전 코너킥은 다른 코너킥들과는 완전히 다른 테크닉이었어요. 그땐 제가 할수있는한 가장 빠르게 볼을 보내는게 중요했죠."


최근 아스날전 마네에게 기록한 어시스트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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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한번 공간을 조준했습니다. 우린 모든 라인에 걸쳐서 뛰어들기로 했고 블록당하지 않고 그 공간에 도달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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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면 이제 전달의 문제죠. 전 그곳을 향해 조금 속도를 붙여서 볼을 보냈습니다. 지난 몇년간 종종 느린 볼을 차서 동료들이 닿을수 있게 했지만, 이건 처음 몇몇 선수를 지나 박스 중앙이나 파포스트 지역으로 볼을 보내는 것이었고, 팀원이 그지역에서 볼을 맞추길 바라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가 기록한 12득점중, 아놀드는 5개의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것은 두달전 웨스트햄전이었다.


"살라와 전 어떻게 처리할지 얘기했어요. 그리고 우린 볼을 살짝 굴린뒤 멈춰서 더 좋은 각을 만들기로 했죠. 웨스트햄의 수비벽을 보면 그들은 죄다 거인이에요. 가장 작은 선수가 185cm의 데클란 라이스였죠. 전 그를 넘겨야했고, 그래서 볼을 굴려 각을 바꾸고 키퍼시야 밖에서 차야했습니다. 그리고 나면 온전히 킥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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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3골을 실점해서 3대2로 진 경기였다.


여태 대화가 공격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제 수비의 중요성으로 돌아간다.


"그건 제가 분명히 더 많이 개선하고 계속 노력해야하는 점이죠. 거리를 유지하고, 옳은 결정을 내리고, 라인을 유지하는것에 관한겁니다."


"1대1상황에서 항상 맞는 결정을 내리려 노력하고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클린시트를 유지하려하죠."


뉴캐슬을 상대로, 절묘한 득점뿐 아니라 라이언프레이저를 상대로한 훌륭한 수비시도또한 있었다.


"좋은 태클이었죠." 아놀드가 미소지었다. "그상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실수들이 나왔어요. 첫 패스와 넘겨주는 패스가 둘다 훌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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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된 위치에 있단걸 알게된 순간이었고, 전 골문쪽으로 도달하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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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이었어요. 볼에 어떻게든 닿아야했고 전 약하게나마 건드릴수 있었죠. 정말 좋은 태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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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들을 보면서, 디 에슬레틱은 아놀드가 그의 경기를 분석팀과 얼마나 많이 논의하는지 궁금했다.


"가서 찾아보는건 우리에게 달린 일이에요. 저는 언제나 경기를 잘 기억해요. 매우 선명하게 상황을 기억하는 편이죠. 경기들을 다시 돌려볼 필요를 많이 느끼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곤경에 처하고 이해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언제나 돌려보면서 어디가 잘못됐고 왜 틀린 결정을 했는지 되뇌이죠."


"축구는 판단력과 선택이 전부에요. 그래서 가능한 옳바른 결정을 할수 있게 해야죠."


그가 경기 리플레이나 특정상황을 자주 돌려보지 않는것 처럼, 아놀드는 그가 훈련뒤에 남아 몇시간씩 추가훈련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밝혔다.


"전 언제나 현장에서 배우는 선수였어요. 지나치게 뜯어볼 필요없이 전 제가 노력해야 할 점과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훈련과 경기에서 노력하는거죠. 그럼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더 많은 노력과 집중이 필요한 점들은 훈련에서 필터링합니다. 저에게 있어, 가능한 한 일관적이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피치위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항상 출전할때 마다, 전 항상 최상의 상태이고 싶어요."


"전 높은 기준을 설정해놓습니다. 제가 원하는 수준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행복하지 않겠죠. 제가 세운 기준을 충족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의역 다수)

원문 : https://theathletic.com/3062103/2022/01/14/my-game-in-my-words-trent-alexander-arnold-liver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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