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google.com/amp/s/www.dailymail.co.uk/sport/sportsnews/article-10394141/amp/Mali-suspend-training-ahead-Afcon-opener-gun-battle-near-base-Cameroon.html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말리와 감바아 대표팀이 사용하던 훈련장과 가까운 카메룬 남서부의 한 마을을 무장 괴한들이 습격했습니다.

카메룬 통신은 말리 대표팀이 인근 림베에서 튀니지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진행하다고 중단했고, 몰리코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말리는 12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열리는 F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튀지니와 맞붙을 예정이었습니다.

브라이튼의 이브 비수마와 사우스햄튼의 무사 제네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니발 메브리, 아스날의 오마르 레킼,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하메드 드라거가 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부에아 시내 중앙 시장에서 분리주의자들과 정부군 간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포츠 메일은 지난 달 대회 마스코트 ‘몰라 더 라이온’이 대회를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하였을 떄, 방탄조끼를 입고 중무장한 군인들의 호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몇 주동안 무장 차량과 군인의 중무장된 검문소가 시내에 자리잡았으며 인근 림베 진입 지점에서 보안 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 사태가 발생되었고, 말리는 튀지니와 1-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