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창을 닫아도 로그인이 유지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2-01-15 18:53

본문

image.png [단독] ‘5툴 유망주’ 조원빈, 세인트루이스 입단계약…공식발표 임박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38059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했던 서울컨벤션고 외야수 조원빈(19)이 마침내 미국 구단과 계약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한국야구와 유난히 인연이 많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메이저리그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조원빈과 세인트루이스는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한 상태다. 이르면 16일(한국시간) 곧바로 계약을 한 뒤 계약 조건과 함께 이를 공식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MLB 규정상 국제 아마추어 계약은 공식적으로 미국 현지 시간으로 15일부터 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양 측은 구두 합의를 한 뒤 시간을 기다려왔다.

지난해 8월 2022 KBO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고 MLB 도전을 선택했던 조원빈은 그동안 관심을 보여온 복수의 팀과 입단 협상을 벌여왔는데 최종적으로 '홍관조 군단'을 선택하게 됐다. 계약 금액은 예상보다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원빈은 "지금 아니면 다시 기회를 얻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판단으로 MLB 도전이라는 꿈을 선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월드시리즈 우승만 11차례나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뉴욕 양키스(27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우승했으며, 내셔널리그에서는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조원빈은 키 190cm에 몸무게 91kg로 파워와 스피드, 강한 어깨를 함께 갖춘 외야수다. 그래서 장차 ‘5툴 플레이어’로 성장이 기대되는 고교 최고 유망주 타자로 평가받았다.

휘문중 3학년 때 2018년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수투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조원빈은 고교 진학 후 야수로 전향해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컨벤션고 2학년 시절이던 2020년 미국 텍사스에서 전 세계 야구 유망주를 대상으로 열린 ‘2021 파워 쇼케이스’에서 파워풀한 스윙으로 17세 이하 홈런 더비 1위를 차지해 MLB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 ㄷㄷㄷㄷㄷ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9,286건 33272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