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저 그런사이트 안하는데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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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2-01-19 19:35본문
(남베트남 정부의 불교 탄압에 맞서 소신공양을 한 베트남의 승려 틱광득 스님)
포텐 게시판에 이 글이 올라가면서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못믿는 펨붕이들이 많은데
물론 틱광득 스님의 의지력이 역대급 인것도 사실이지만
소신공양이 불교 승려들의 주요 비폭력 저항 방법인 것에는 그 이유가 있는데
(사실 이런건 명상이 아니다)
바로 그 방법은 '명상'이다.
펨붕 : 갑자기 뭔 명상? 그거 요가 학원에서 하는거 아님?
물론 명상이 흔히 알려진 개념이긴 하지만 제대로 된 명상을 할줄 아는 사람은 일반인 중에는 몇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데
명상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상좌부 불교와 대승 불교에 대한 차이를 봐야한다.
(붉은색이 상좌부 불교, 주황색이 밀교/티베트 불교, 노란색이 대승 불교)
동남아권에 주로 퍼져있는 상좌부 불교는 개인의 수행에 그에 따른 깨달음 획득을 주로 보고
(상좌부 불교를 과거에는 소승 불교라고 불렀으나 이는 대승 불교 측에서 비하의 의미로 붙인 이름이기에 현재는 쓰지않는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주로 퍼져있는 대승 불교는 중생들의 구제를 주로 보는데
그래서 상좌부 불교에서는 명상등의 개인 수행이 보편화 되어있는 반면
중국의 선종에서 비롯된 대승 불교 종파들은 대부분 명상에 의한 깨달음을 황홀경(헛것)으로 보고 취급하지 않는다.
(물론 최근 포교용으로 명상 교실같은걸 운영하긴 하더라...)
평생을 이렇게 명상 수행을 하는 승려들의 명상은 그 위력이 어마어마 한데
(러시아에서 진행한 티베트 승려 명상 연구)
완벽한 명상 상태가 된다면 몸의 신진대사가 멈추고 가사상태(생명활동이 멈춤)에 빠졌다가
완벽한 명상 상태가 된다면 몸의 신진대사가 멈추고 가사상태(생명활동이 멈춤)에 빠졌다가
한 달에 걸치는 기간에 천천히 깨어난다.
러시아에서 승려들을 연구한 결과 뇌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아예 꺼버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2019년 앉은채 입적한 왕도르 린포체 스님, 입적후 일주일간 툭담을 유지했다고 한다.)
(2020년 대만에서 입적한 잠빠 가쵸 스님, 입적 11일 후에 산소포화도를 측정했는데 86이 나오고 내부장기가 분해되지 않았다)
더 압권 인 것은 이렇게 수행이 높은 승려들은
실제로 죽어도 짧으면 1주에서 길면 한 달 가량 시신이 부패 되지 않고 체온이 유지된다!
이를 티베트 불교에서는 '툭담(tukdam)'으로 육체는 죽었지만 정신을 살아있는 상태로 보는데
종파에 한정되지 않고 경지가 높은 경우 드물게 일반 신자에서도 꽤나 나오는 현상이다.
(러시아의 명상자 뇌파 연구)
(달라이 라마의 승인 하에 티베트 승려 100명을 데려다 실험하는 나사)
(달라이 라마의 승인 하에 티베트 승려 100명을 데려다 실험하는 나사)
양 우주 산업의 강국인 러시아와 미국은 이를 우주 항해 간 동면 기술에 결정적인 단서로 보고 현재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나사는 달라이 라마에게 승인을 받아 아예 티베트 승려 100명을 데려다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 때문에 잠시 중단되었다고 한다.)
결론은 수행을 하는 승려들은 우리 생각보다 엄청난 경지에 이르러있고
저정도 경지에는 다다라야 소신공양같은 엄청난 일을 저렇게 담담히 받아들일수 있을듯 하다.
세줄 요약
1. 승려들의 자기 수행은 우리 생각보다 엄청나다
2. 명상하면 생명활동 잠깐 끄는것도 가능, 죽어도 며칠간 체온유지 가능(러시아/나사도 주목중)
3. 저 정도 경지면 고통 참기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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