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위르겐 클롭이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짱폐 검사가 전부 위양성이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EFL 사무국은 리버풀을 조사할 계획이 없다. 

디 애슬레틱은 EFL컵에 참가한 구단 일부에서 경기를 연기한 사무국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리버풀이 정보를 밝힌 시점, 그리고 1월 6일에 리버풀이 예정대로 1차전을 소화할 수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해주기를 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상기 구단들은 짱폐로 경기 일정을 요청했지만 사무국에서 거절한 부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FL 사무국은 경기 일정 연기를 요청하던 그 시점에서 해당 구단이 타당한 증거를 제시한 리버풀이 필요 증거를 전부 제시한 점에 만족, 관련 사안을 조사해달라는 이의를 전면 기각할 것이다. 

아스날과의 준결승을 진행하기 전 선수단 및 직원 전원에게 감염성 질병 간이검사(Lateral Flow Device. LFD)와 PCR 검사를 동시에 실시한 리버풀은 검사가 종료된 뒤 사무국에 "감염인원 급증"을 이유로 경기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NHS(국민의료보험. 영국 공공의료서비스 : 역주) Test and Trace는 LFD검사가 99.97%의 특이성을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1만 건을 검사할 시 위양성으로 판명되는 건수는 3건 이하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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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liverpool-covid-arsenal-carabao-cup-postponed-false-positives-efl-investigation-b9760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