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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1-12 00:00본문
(사진 속 글)
국군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아저씨
전 혜정이랍니다. 기특하죠?
이건 제 연습장이예요, 엄마가 그러는데
군인 아저씨한테는 아무 종이에 써서 보내도 된대요 우하하.
막 패고 싶죠? 때려봐요! 때려봐요!
죽이고 싶죠? 죽여봐요! 죽여봐요! 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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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초딩이 쓴 얼탱없지만 귀엽기라도 한 저 위문편지보다 더 사기 저하시킴 ㅋㅋ
대한민국은 퇴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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