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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2-01-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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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3/25일까지 진행되는 K리그 이적시장이 현재 약간의 소강상태를 가지고 있다. 국내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터키 소집을 간 상황이기에 그런 것으로 예상되며, 그전까지의 많은 이적들이 있었기에 그 이적들 중 팀마다의 주요 이적들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글을 가져볼 것이다.



전북 현대전북 현대.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이범수(강원), 맹성웅(안양), 박진섭(대전)

주요 방출 : 이범영(수원FC), 김민혁(성남), 이주용(인천 임대), 최영준(제주)


형인 이범영을 수원FC로 이적시키며 동생인 이범수를 영입했다. 아마도 송범근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2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맹성웅과 박진섭을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후방 미드필더를 소화 가능하며 맹성웅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볼 수 있었던 선수이기에 미드필더의 더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번 시즌의 준주전급 활약을 보여준 김민혁이 떠나면서 센터백의 뎁스 문제가 생겼고 김진수에게 밀린 이주용은 인천 임대를, 포항에서 기대를 모으며 이적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최영준은 제주로 떠났다.


전체적으로 맹성웅과 박진섭이라는 어린 선수를 영입하면서 뎁스와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는 성공한 전북이다. 하지만 아직 센터백 뎁스에 관한 문제가 남아있기에 남은 이적시장을 더 기대하게 만든다.



울산 현대울산 현대.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김영권(감바오사카), 김현우(자그레브 임대), 이규성(임대 복귀), 아마노 준(요코하마 임대)

주요 방출 : 불투이스(수원), 홍철(대구), 윤빛가람(제주), 김지현(김천 입대)


김영권과 김현우라는 좋은 센터백을 영입하면서 불투이스의 공백을 막은 울산이다. 특히 김영권은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첫 K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김현우 또한 울산으로 컴백하면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성남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이규성은 미드필더의 뎁스를 채울 수 있을 것이고 아마노 준이라는 좋은 선수가 임대를 오며 윤빛가람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불투이스가 떠났다. 수원으로 이적이 확실시된 상황에서 그래도 울산은 김영권으로 잘 대비했다. 또한 설영우에게 밀린 홍철이 대구로 떠났고, 윤빛가람은 다시 제주로 복귀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양 풀백의 뎁스가 약하고 아직 전방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있는 울산이기에 그 자리들을 남은 기간 동안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FC대구 FC.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오승훈(제주), 이태희(성남), 홍철(울산)

주요 방출 : 김재우(대전), 황순민(수원FC), 츠바사(서울E)


오승훈을 제주에서 영입하면서 확실한 골키퍼를 영입했다. 이번 시즌 최영은이 불안하고 선방 능력에서 의문을 보여줬기에 주전 경쟁에서 오승훈이 조금은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태희와 홍철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양 풀백 자리에 주전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센터백 김재우가 대전으로 떠났다.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예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고 결국 이적하게 되었다. 또한 왼쪽 풀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황순민 선수가 수원FC로 둥지를 옮겼고 미드필더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던 츠바사는 결국 서울E로 떠나게 되었다.


또 정승원이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태희와 홍철로 좋은 보강을 한 대구다. 중앙 미드필더의 뎁스가 약간은 약하기에 이제는 그 자리를 노려야 하는 대구다.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유나이티드.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김동준(대전), 이지솔(대전), 윤빛가람(울산), 최영준(전북), 김주공(광주)

주요 방출 : 오승훈(대구), 강윤성(김천 입대)


가장 좋은 이적시장을 보낸 팀 중 하나이다. 대전에서 김동준과 이지솔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어린 선수들로 수비에 안정감을 주었고, 최영준과 윤빛가람이라는 훌륭한 미드필더를 영입하면서 이창민에게 집중되었던 제주의 미드필더 역할들을 더 분산시켜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김주공을 광주에서 영입하면서 공격 뎁스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


유출도 별로 없었다. 김동준을 주전으로 쓸 생각이었기에 오승훈이 대구로 향했고, 강윤성은 김천으로 입대하였다.


중앙에 굉장한 보강을 한 상황이고 큰 유출도 없는 제주이기에 이번 이적시장에 가장 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팀 중 하나라는 것은 확실하다.



수원 FC수원 FC.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이범영(전북), 황순민(대구), 김현(인천), 이승우(신트트라위던)

주요 방출 : 이영재(김천 입대), 조상준(성남), 한승규(임대 복귀)


수원FC 역시도 좋은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범영을 영입하면서 유현과 주전 경쟁 혹은 세컨드 키퍼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황순민을 영입하면서 약점으로 평가받던 왼쪽 윙백에 훌륭한 자원을 영입했다. 또한 김현과 이승우를 영입하면서 라스와 무릴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할 수 있었다.


이영재의 이탈은 아쉽다. 이영재는 김천 입대로 인해 수원 FC를 잠시 떠나게 되었고 꽤나 자주 나오던 조상준은 성남으로, 한승규는 임대 복귀를 했다.


이승우와 김현의 영입으로 전방에 힘을 가진 수원FC는 이영재의 공백을 어떻게 채우는 지가 관건이다.



수원 삼성수원 삼성.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불투이스(울산), 이한도(광주), 사리치(고리차), 그로닝(비보르)

주요 방출 : 권창훈(김천 입대)


불투이스와 이한도의 영입으로 수비 라인을 강화한 수원이다. 특히 불투이스는 리그 베스트급 센터백이기에 수원의 5백이 더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리치가 컴백했고 덴마크 2부리그 득점왕 출신인 그로닝이 영입되었기에 저번 시즌 아쉬웠던 마무리나 체력적인 문제를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은 별로 없다. 권창훈의 김천 입대 말고는 큰 유출이 없었다.


지난 시즌 전반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고승범의 입대 이후 하락세를 탔기에 이번 이적시장에선 고승범의 대체자와 전체적인 스쿼드의 뎁스를 두텁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FC 서울FC 서울.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임민혁(경남), 할로란(애들레이드)

주요 방출 : 유상훈(강원), 김원균(강원), 여름(인천), 박주영(울산)


경남에서 임민혁이 4년 만에 컴백했다. 센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바로 주전을 차지하며 서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는 약간의 의문이 든다. 또한 할로란을 영입하면서 윙어에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선수를 영입했다.


유상훈이 떠나면서 양한빈이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비 라인에서 김원균이 빠졌고, 여름과 박주영이 각각 인천과 울산으로 떠났다.


어린 선수들로 리빌딩을 가져가고 있는 서울 입장에서 센터백 뎁스는 약간의 문제가 된다.



인천 유나이티드인천 유나이티드.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이주용(전북 임대), 여름(서울), 홍시후(성남)

주요 방출 : 정산(대전), 구본철(성남), 김현(수원FC)


이주용이라는 국가대표급 윙백을 영입했다. 이주용은 직선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중앙으로 파고 들어와 슈팅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선수이기에 인천에게 좋은 공격 루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에서 여름을 데려오며 좋았던 때의 여름을 기대해야 하고 어린 선수인 홍시후를 구본철과 트레이드하면서 전방에 좋은 자원을 영입했다.


정산 키퍼가 떠나면서 이태희가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되고 구본철이 홍시후와의 트레이드로 떠났다. 또한 많은 득점력과 버티면서 연계를 도와준 김현이 떠났다.


무고사밖에 없는 전방 자원에 더 확실한 득점 자원이 필요하다. 또한 중원에 뎁스도 조금은 더 키워야 한다고 느껴진다.



포항 스틸러스포항 스틸러스.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윤평국(광주)

주요 방출 : 이준(광주), 권완규(성남), 전민광(입대)


포항은 강현무가 있는 상황에서 윤평국 키퍼를 영입했다. 윤평국 키퍼는 지난 시즌 세컨드 키퍼에서 깜짝 스타가 되어 좋은 선방 능력을 보여주었고 포항에서 강현무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평국이 오면서 이준은 광주로 떠났고,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차던 권완규가 성남으로 떠났다. 또한 전민광이 입대를 했다.


포항은 수비진의 뎁스가 위험하다. 특히 강상우의 전북 현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뎁스를 두텁게 만들어야 할 것이고 전방의 확실한 득점 자원이 필요하다.



성남 FC성남 FC.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최필수(부산), 권완규(포항), 김민혁(전북), 구본철(인천), 뮬리치(완전 영입), 조상준(수원FC)

주요 방출 : 김근배(김포), 전종혁(부산), 권경원(감바오사카), 이창용(안양), 이태희(대구), 이종성(임대 복귀), 이규성(임대 복귀), 이스칸데로프(나브바호르), 박태준(서울E 임대), 홍시후(인천)


최필수를 부산에서 영입하면서 김근배와 전종혁이 떠난 자리에 세컨드 키퍼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권완규와 김민혁을 동시 영입하면서 권경원의 공백을 제대로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철을 홍시후와 트레이드하면서 영입했고 미드필더에서 좋은 킥으로 성남 특유의 축구를 실현해 주길 기대한다. 또한 뮬리치를 완전 영입했고 조상준을 데려온 성남이다.


두 키퍼가 동시에 떠났다. 또한 반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권경원은 일본으로 떠났고 이창용은 안양으로, 이태희는 대구로, 이종성은 임대에 복귀하며 수비진에 많은 이탈이 있었다. 또한 이규성이 임대 복귀를 했고 이스칸데로프는 나브바호르로, 박태준은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나면서 중원 또한 약간의 이탈이 있는 상황에서 홍시후가 구본철과 트레이드되며 인천으로 떠났다.


영입도 많고 유출도 많은 성남이다. 전체적으로 이탈된 자리를 좋은 자원으로 대체한 모습들이 보인다. 특히 권완규와 김민혁의 영입은 성남의 다음 시즌 성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강원 FC강원 FC.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유상훈(서울), 김원균(서울)

주요 방출 : 이범수(전북), 신세계(계약 만료), 마사(대전)


유상훈을 서울에서 영입하면서 최용수 감독과 다시 한번 재회했다. 또한 김원균 선수 역시 서울에서 데려오면서 센터백에 뎁스를 추가했다.


유상훈을 데려오면서 이범수를 전북으로 보낼 수 있었고 신세계 선수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또한 마사가 대전으로 완전이적했다.


전체적으로 소극적인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는 강원이다. 지난 시즌 강등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팀이기에 전체적인 스쿼드에 더 적극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천 상무김천 상무.pn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주요 영입 : 강윤성(제주), 권창훈(수원), 이영재(수원 FC), 김지현(울산)

주요 방출 :


국가대표 선수 4명을 동시에 입대로 영입한 김천 상무다. 풀백과 미드필더가 가능한 강윤성, 중앙과 측면 모두 가능한 이영재와 권창훈이 입대했고 울산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다 펼치지 못한 김지현이 입대했다.


이렇게 되면서 충분히 상위 스플릿이 가능한 스쿼드를 구성한 김천 상무다. 김태완 감독과 함께 김천 상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는 이번 시즌이다.


전체적으로 모든 팀들이 준수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제주나 수원FC, 성남은 부족한 자리에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더 많은 이적들이 이뤄질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이수날.jpg [김현빈 칼럼]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정리

(이윤을 내는 목적이 아닌 고등학생의 칼럼이고 꿈을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한번씩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블로그가 가독성이 더 좋으니 한번씩 놀러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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