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아스날이 레스터의 스타인 유리 틸레만스 영입을 목표로 삼았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틸레만스가 아스날 이적에 관심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아스날이 일단 그의 에이전트와 대화중이다. 24살인 틸레만스의 계약기간은 이제 18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나, 인기 많은 벨기에 출신선수는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 

이번달 초, 아르테타 감독은 미드필더 보강을 천명했으며, 브루노 기마랑이스, 이브 비수마, 바이날둠, 아르투르가 북런던 클럽과 연결되어왔다. 아르투르의 6개월 임대계약을 위한 협상이 현재 진전되었으나, 아르테타와 디렉터인 에두는 틸레만스가 영구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Goal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London Colney 훈련장에서 최근 몇 주간 틸레만스의 대변인과 틸레만스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왔다. Goal은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1월에는 레스터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특히 레스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시즌 중반에 핵심선수와 결별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Goal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에 아스날은 자신들이 틸레만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틸레만스 영입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난 2019년 1월, 틸레만스는 처음에 임대계약으로 레스터 시티에 합류했지만, 현재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총 131경기 출전하여 23골을 기록했다.

출처 ; https://metro.co.uk/2022/01/12/arsenal-hold-talks-with-youri-tielemans-representatives-15908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