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tottenhamhotspur.com/news/2022/january/tribute-fit-for-a-king/

* 의역 O

레전드 레들리 킹을 위한 팬들의 멋진 헌사가 오늘 토트넘 중심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주 첼시, 아스날전에 참석하는 팬들은 경기장 맞은편 토트넘 커뮤니티 스포츠 센터에서 클럽의 스폰서인 돌룩스가 후원한 페인트로 만든 25피트 높이의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서포터스(THST)는 영국 길거리 예술 창작자 중 한 명인 머월스와 협력해 클럽과 지역 사회에 대한 레들리 킹의 공헌에 경의를 표하고자 벽화를 제작했습니다.

레들리는 유소년 시절부터 토트넘에 합류해 1999년부터 2012년까지 323경기 출장하였으며 2008년에는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으로 은퇴한 후에도 엠버서더로서 클럽을 대표하며 지역 사회 내 젊은이들을 고취시키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벽화를 본 레들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에게 의미있는 공동체 심장부에 이와 같은 헌사가 있다는 것은 진정한 영광입니다. 저는 언제나 클럽, 팬들과 믿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왔고 그들은 저를 지지해주었습니다. 

벽화 작업을 훌륭히 해준 토트넘 서포터즈와 머월스에게 감사드립니다. 팬들에게 제가 이렇게 받아 들여진다는 것을 아는 것은 저 자신을 믿을 수 없도록 자랑스럽게 하며 왜 토트넘이 특별한지를 보여줍니다."

벽화 프로젝트를 주도한 서포터즈의 대표 롭 화이트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장기적인 목표에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토트넘 핫스퍼 클럽의 자랑스런 역사와 유산을 공유하는 데 도움을 줄 일련의 벽화를 이 지역 곳곳에 설립할 것입니다."

레들리는 드레싱 룸을 공유한 모든 동료들에게도 존경을 받았습니다. 클럽에서 레들리의 가장 정기적인 센터백 파트너인 마이클 도슨과 피터 크라우치, 앨튼 셀웰은 지난 주 동안 벽화 그리는 것을 도왔습니다.

이제 클럽 엠베서더 동료가 된 도슨은 "2005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첫 경기를 지켜본 것을 항상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홈에서 포츠머스를 상대했고 저는 벤치에서 레들리의 활약을 보며 "내가 어떻게 저 남자와 같이 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레들리는 절대적인 수비수였고 그가 아니었으면 저의 스퍼스 경력은 있을 수 없었다고 여러 번 말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주위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영향력으로 주장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은퇴한 이후 레들리가 이 지역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압니다. 이 찬사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피터 크라우치는 "우리 유소년 그룹 중 레들리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 당시에 그와 같은 기술을 가진 센터백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그는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였고 유소년 팀에서 함께 성장한 후 1군에서 유명한 행사를 같이 한 경험은 저에게 매우 특별했습니다. 

토트넘 뿐 아니라 잉글랜드 선수단 모두 그를 존경했고, 그를 기리기 위한 벽화가 경기장 건너편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고 발언했습니다.

레들리와 같은 시기에 1군에 합류한 앨튼은 "우리 모두 레들리를 느긋한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레들리에게는 깊이 있는 면이 있습니다. 나는 그와 다양한 주제로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그 지식은 그가 경기장에서 어떻게 플레이했는지를 뒷받침합니다. (*현역 시절 레들리는 지능적인 플레이로도 유명했음) 

리버풀과의 데뷔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당시 팀 상황은 좋지 못했고 레들리와 저는 1군 팀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습니다. 훈련장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함께 데뷔해 승리했습니다. 꿈이 이루어진 것이며 레들리와 같은 진정한 친구와 함께 이뤄냈다는 것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