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유전자변형 돼지심장, 사람에 이식 성공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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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2-01-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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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kZqouH4ksk_O4cjNphOAfP1_1440x960.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축구에서 1부리그와 2부리그가 경기하는 일은 적잖이 일어나는 일이다. 리그컵이나 FA컵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1부리그끼리 붙는 경기와 2부리그, 심지어는 3부리그끼리 하는 경기를 한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모터스포츠에는 그런 경기가 있다. 오늘은 내구 레이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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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레이스는 레이싱의 한 종류로, 2시간 이상의 경주 시간을 두거나 최소 300km의 거리를 두어야한다. 오랜 시간 달려야하기 때문에 드라이버 혼자서 달리는 것은 금지되었고 레이스의 규정 별로 최대 달릴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20181004_the_stars_of_endurance_racing_travel_to_japan_image.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내구 레이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참가자의 수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WEC, 뉘르부르크링 24시, 데이토나 24시같은 레이스는 기본적으로 엔트리가 30명이 넘는다. 물론 대부분 GT클래스이긴 하다.



GT얘기가 나온 김에 클래스 얘기를 하고 가자.






competitors-group-photo-1.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내구 레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클래스의 차량들이 한 곳에서 동시에 레이스를 펼친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내구 레이스가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르망 24시, 데이토나 24시, 세브링12시 같은 굵직한 내구 레이스들은 대부분 다양한 클래스가 레이스에 참가한다.



클래스는 보통

1000363.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스포츠카를 규정에 맞게 개조한 GT클래스와

7-toyota-gazoo-racing-toyota-g.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아예 레이스 전용으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로 나뉜다.



내구 레이스에서 사용하는 규정들은 대부분 FIA, ACO에서 만들고 배포한 규정으로 대회마다 GT3, GTLM, DPI, LMP2, LMh 등등 여러 규정을 채택한다.


규정별로 성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레이스의 종합우승과 클래스 우승을 따로 구분한다.



내구 레이스는 하나의 레이스 방식으로 여러 개의 내구 레이스가 있다.




2021-Full-Field-Photo_07152021.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대표적인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웨더테크 IMSA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레이스 시리즈로 매우 유명한 내구 레이스인 데이토나24시, 세브링12시가 이 대회에 포함되어 있다.


DPI, LMP2, LMP3, GTD, GTLM 총 5개의 규정을 사용하며 DPI가 최고 클래스이다.





FIA-WEC-6-Heures-de-Spa-Racecard.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내구 레이스를 대표하는 시리즈는 WEC이다. 전세계를 돌면서(그래봐야 유럽이 대부분) 레이스를 진행하고, 그 유명한 르망24시가 WEC의 캘린더에 포함되어 있다.



LMh, LMP2, LMP2 PRO-AM, GTE-PRO, GTE-AM으오 클래스가 구성되며, LMh가 최고클래스이다. LMP2 클래스들은 내년에 LMDh로 대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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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GT3만을 사용하는 인터콘티넨탈 GT 챌린지


MH_26732-1800x1200.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호주에서 열리는 슈퍼카 챔피언쉽의 일정으로 독자적인 규정을 사용하는 배서스트 1000km


Nurburgring-Nordschleife-1.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아예 독립적인 레이스로 NLS 스페셜, NLS프로덕션, TCR이란 독자적인 규정을 사용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가 있다.(현대가 여기 참가한 적 있다.)

이 외에도 여러 내구 레이스 시리즈가 있다




아까 말했듯이 규정 별로 성능이 천차만별이라 하위 클래스는 반드시 뒤쳐지게 된다. 그래서 상위 클래스가 오면 비켜줘야 하는데 순위를 놓고 경쟁 중이면 비켜주지 않고 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트래픽을 뚫고가는 것도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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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멈추지 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2016년 르망24시, 토요타는 매우 여유롭게 선두로 달리고 있었지만 레이스 종료를 10분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차가 고장나며 포르쉐에게 우승을 넘겨주었다.




b2-M16_2534_fine.jpg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가 한 곳에서 동시에 경기하는 이상한 레이스

그리고 레이스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고장이나 사고로 파손된 차가 수십분동안 수리를 받고 나와 레이스에 복귀하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말한 2016년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포르쉐가 바로 그 케이스이다.


얼마 뒤면 그 유명한 데이토나 24시가(포드 대 페라리에 나온 레이스)열리니 꼭 보도록 하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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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귀엽게 걸어가는 올빼미 한 마리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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