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오랜 시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씬이 진행되면서 최고의 선수들은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해당 선수가 만들어낸 명장면 7개를 선정했으며, 순서는 순위와 무관합니다.

주관적인 선정이므로 생각했던 장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다른 명장면 언급 환영

MadLife - The God of Hooks

MadLife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씬 최초의 슈퍼스타입니다.

이 그랩의 신은 여러 슈퍼 플레이들로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1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4강 5세트 Xenics Storm과의 경기에서 MadLife는 패색이 짙던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MadLife가 보여준 환상적인 크레센도는 그가 왜 슈퍼스타인지를 보여줬습니다.

2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결승전 4세트 MadLife가 MadLife 했습니다.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은 Froggen의 혼령 질주를 정확하게 예측했습니다.

3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결승전 5세트, MadLife가 역사적인 리버스 스윕을 이뤄냈습니다.

이 날, MadLife의 알리스타는 Froggen의 악몽이 되었습니다.

4

알리스타가 Froggen의 악몽이라면, 블리츠크랭크는 아마도 Cpt Jack의 악몽일 것입니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4강에서 MadLife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5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8강 3세트에서 CJ Frost와의 오랜 라이벌리를 자랑하는 Najin Sword를 만났습니다.

MadLife는 도망치는 MakNooN에게 목줄을 걸었습니다.

6

All-Star Shanghai 2013 결승 1세트에서 MadLife는 쓰레쉬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

칠흑같은 어둠에 갇힌 Ambition에게 MadLife가 던진 어둠의 통로는 한 줄기의 빛이었습니다.

7

HOT6iX Champions Summer 2013 그룹 스테이지 MiG Blitz와의 경기에서 MadLife가 또 다시 기적을 행했습니다.

훗날 2014 Worlds를 우승하는 WonSEok의 비전 이동은 MadLife의 사형 선고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