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transfer-news/lingard-tottenham-bergwijn-traore-transfer-22709844

토트넘은 제시 린가드의 에이전트들과 북런던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놓고 접촉했다고 풋볼런던이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인 린가드(29)는 웨스트햄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올 시즌 주전에 들기 힘들어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끝난다.

웨스트햄은 린가드를 런던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풋볼 런던은 스퍼스가 린가드의 잠재적인 여름 이적에 대해 린가드 측과 이야기해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측면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고 필요하다면 공격수로써 해리 케인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또한 토트넘의 홈그로운 수를 보강할 것이다.

한편 린가드는 올 여름 이적료 없이 영입될 예정이지만, 만약 이번 겨울에 영입 시도가 있다면, 맨유가 탑 4 라이벌인 팀에게 선수를 팔지 지켜볼 일이다.

그는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맨체스터 구단 내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이적건은 아약스가 토트넘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을 원한다는 데에서 나온 조치이다. 아약스는 베르바인의 오랜 팬이었고, 현재 네덜란드 국가대표 영입을 위해 £15M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런던 구단은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27m 파운드에 베르바인과 계약했고 아직 3년 반이 남았다.

(다음은 베르바인의 토트넘에서의 활약상. 생략.)

만일 베르바인이 아약스로 간다면, 받은 돈으로, 토트넘이 원하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이적료를 지급할 수 있을 것이다.

콘테 체제 하에서 아다마는 오른쪽 윙백으로 뛰게 될 것이나, 만일 베르바인이 잔류한다면 아다마와 경쟁도 가능할 수 있다.

베르바인의 토트넘에서의 스탯은 사실 울브스에서의 아다마의 스탯보다 좋다. 아다마는 152경기에서 8.4경기마다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5.2경기마다 골을 넣었다. 베르바인은 짧은 기간 동안, 64경기에 출전하여 6.4경기마다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12.8경기마다 골을 넣었다.

그러나 파비오 파라티치 디렉터는 트라오레를 유벤투스에서도 계약하려고 시도하였었고, 그가 콘테의 세팅에 적합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