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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 22-01-07 14:31본문
지네딘 지단이 올 여름 파리 생제르맹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의 유력 언론인이 보도했다.
라디오 방송국 RMC Sport의 다니엘 리올로는 지난 여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구단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첫 번째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그는 지난 여름 두 번째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지단이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리올로는 스페인 신문 AS를 통해 "지단은 늦어도 6월까지는 PSG 감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올로는 지단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PSG에서 감독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AS는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려다 포체티노에게 화가 난 것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와 불편한 관계에도 PSG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솔샤르의 후임 랄프 랑닉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6개월 계약을 맺으면서 맨유는 올 여름 지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채 다시 한 번 포체티노 선임은 밀어붙일 것이다. 그러나, 구단은 지단에게 어떠한 접근도 하지 않았다.
한편, 지단이 PSG에 부임하는데 잠재적인 장애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클럽 마르세유에 대한 그의 충성심이다.
지단은 지난 여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보기 드문 우승컵 없는 시즌을 보낸 후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 후 안식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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