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footballng] 아르투르는 아스날 합류에 관심을 보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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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2-01-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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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171534.png 조선시대 호랑이 현상금은 얼마였을까?


조선시대 일기류 서적 중 가장 분량이 많은 '이재난고'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옵니다.

20220111170944.png 조선시대 호랑이 현상금은 얼마였을까?

호랑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는데, 현상금이 걸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큰놈 100냥 중간놈 50냥 작은놈 30냥.


얼마인지 감이 안 오시는 분이 계실텐데


당시 말 한마리가 40냥이었고, 현감의 월급이 15냥이었다는 걸 친다면 매우 후한 가격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0220111171006.png 조선시대 호랑이 현상금은 얼마였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기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768년 7월에 일행과 같이 냉면을 시켜먹었다는 한 줄이죠.


이와 같이 이재난고는 별의별 희한한 기록이 많아서 생활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죠.


그리고 위의 기록을 보면 알듯이 분명히 집이 전라도 고창인데도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으며


여행루트까지 꼼꼼히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당시 길이 어디에 뚫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0220111173932.png 조선시대 호랑이 현상금은 얼마였을까?


원래 이재 황윤석이라는 사람이 좀 괴짜라는 말도 있고 일기덕후라는 말도 있습니다.


안그러면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해서 50년동안 일기를 쓸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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