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한민국에서 해도 되는 표현과 하면 안되는 표현.jpg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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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2-01-09 20:36본문
9월 6일 다이어트 선언한 남성입니다.
벌써 4달 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9월답지 않은 꽤나 더운 날 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춥네요
쉽지만 않은 4개월 이었지만 꽤나 의미있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살을 빼고자 했던 동기는 남 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건강회복과 키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 그 단순했지만 어려운 결정이 그래도 지금의 제 모습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꽤나 뿌듯하네요.
다이어트 시작 153.5kg 키 186-187 아침기준 입니다.
2차후기 사진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138kg 까지 감량 이 후 5일간의 폭식 후 정신적 으로 가장 괴로웠던 시기 였습니다. 백업 프로그램으로 그 때 사진을 찾았지만, 핸드폰에 담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자기혐오로 똘똘 뭉쳐 모든 것을 포기 하고 싶던 날 이라 별로 사진을 소장하고 싶지 않더군요.ㅠㅠ
3차 후기 128-129kg
제 자신과 싸움에 이긴 상징과 같은 사진입니다. 당시 폭식 이후 모든 사진을 지우고 어플도 초기화 해 가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가서 다시 1일이라는 마음가짐 으로 시작 했어요. 그 때 5일간의 폭식이 없었다면 하는 후회가 절 잠식 했을 때 다시 마음 잡고 뺀 거라 가장 기억에 남네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기분은 진짜 더러워요.ㅠㅠ
4차 후기 118kg
그리고 오늘 5차 후기 110kg대 추정 입니다. 원래 아침에 대소변 다 보고 속옷 만 입고 체중 측정 하는데 오늘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점심밥 섭취 후 체중 측정했어요 111.2 아마 아침에 쟀으면 110kg 였을 것 같아요.
(왜 동영상 올리니까 글이 밑으로 안써지지?) 그 동안 제 글이 너무 불친절 했던 같아요. 댓글을 다 읽어 보는 편인데
같은 질문들이 너무 많더군요
1.
1.Q:식단은 어떻게 하나요? A: 식단은 사실 별 거 없습니다. 아침 저녁 닭가슴살 과일 위주로 섭취 하고요. 점심은 1000kcal 칼로리 이내에서 섭취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나름 식단 하는데 나트륨 섭취는 거의 과잉 뜨더라고요.ㅜㅜ 하루 1500kcal 기준으로 먹습니다.
2.Q:살 쳐짐 이나 튼살이 이 없네요. A:살 쳐짐은 지금 없지만 살이 탄력이 떨어지는게 느껴 지금 시기 같아요. 그리고 제가 피부가 하얀편이라 튼살이 안보이는 거지 보면 많습니다.
3.Q:운동은 뭐 하세요? A:근력운동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루에 1만보는 무조건 걷는 다는 마음 가짐으로 걷기 하고요. 최대 하루에 20KM이상 걸은 적도 있던 것 같아요. 변명이지만 시골이라 헬스장도 없고 코로나라 운동 할 길이 막혔다고 해야 할까요. 다만 99KG 되면 그 때 부터 도시에 나가 헬스장 근력운동 운동 동호회 가입 할 예정입니다.
4.Q:키가 몇인가요? A: 저도 최근에 궁금해서 줄자로 재 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재면 186 조금 넘어군요. 근데 신기하게 저녁에 재면 184.5 입니다. 저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5.Q:다이어트 부작용은 없나요? A: 여태까지 없었는데 생겼어요. 머리가 푸석해 지고 머리 감을 때 평소 보다 훨씬 많이 빠져요. 그 거때문에 최근에 스트레스 받아서 공부하고 제 전용 샴푸랑 클렌징폼 사서 인체실험 중에 있습니다.
오늘 110KG 영상입니다. 다 들 살 쳐짐 걱정 하시길래 벗고 찍었어요. 극혐이라 죄송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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