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사우스햄튼의 하센휘틀 감독은 아르만도 브로자의 가족이 브로자가 시즌이 끝나고도 사우스햄튼에 남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21-22 시즌 시작을 앞두고 여름이적시장에서 원소속팀인 첼시에서 임대를 떠나온 브로자는 빠르게 사우스햄튼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명으로 발돋움했다.

하센휘틀은 브로자를 위한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사우스햄튼과 첼시 간의 협상이 계속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센휘틀: "마틴 세멘스((사햄 CEO)는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명 협상을 가질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그러하듯이, 모두에겐 각자의 관심분야가 있다. 하지만 우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브로자는 아직 배우고 있는 어린 친구고, 그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해 부담을 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한다."

"난 브로자의 가족이 사우스햄튼에 그가 남기를 매우매우 원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 그의 가족은 브로자가 더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 해야한다고 분명히 확인해주었다."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첼시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느냐이다. 아직 열려야할 협상이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세멘스가 이를 맡고 있으니, 브로자는 경기들에 집중하면 된다."

-왜 사우스햄튼은 브로자를 꼭 잡고 싶어하나?

브로자는 사우스햄튼의 가장 치명적인 피니셔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브로자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7골을 득점했고, 그 중 5골을 리그에서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초 브로자는 하센휘틀이 요구하는 태도를 보여주지 못해 잠시 제외된 적도 있지만, 브로자는 감독의 지시를 잘 받아들였고, 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스스로를 발전시켜왔다.

-다음 시즌 첼시에서 뛸 정도로 보여주었나?

물론이다.

하지만 과연 그가 첼시에서 기회를 받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해 큰 투자를 감행했고, 그렇기에 브로자가 루카쿠보다 앞선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하긴 어렵다.

브로자보다 리그에서 더 많은 득점을 한 첼시 선수는 현재 메이슨 마운트(7골)과 조르지뉴 (6골) 뿐이다.

https://theathletic.com/news/armando-brojas-family-want-chelsea-loanee-to-stay-at-southampton-past-end-of-season-hasenhuttl/4xCz99eZJYDC/

춫천 춫천 춫천

(역주: 기사 제목 제가 멋대로 바꾼게 아니라, 기자 측에서 바꿨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