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프리지아 논란... 억울한 남자들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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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2-01-19 12:21본문
지난 화요일 새벽 화제되었던 밀란 오심 상황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극장골이었는데
어드밴티지 적용을 안하고 파울 불어버리면서 득점 취소
이후 스페치아가 역으로 95분 골 넣어버리면서 그대로 밀란 패배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이라 더욱 뼈 아픈 오심이었음
인테르가 아탈란타하고 0-0으로 비긴 상황이었어서 더욱 아쉬운 부분
시바 오죽하면 레비치가 심판 얼굴 붙잡고 ㅋㅋㅋㅋ
원래 이런 상황에서 심판 터치하면
경고 나가는데 심판도 자기 실수 알아서 가만 냅두는 중 ㅅㅂ ㅜㅜㅜ
이 경기 주심이었던 마르코 세라는
1982년생의 비교적 젊은 심판임
이 결과로 AIA(이탈리아 심판 협회)로부터
2경기 이상 출장 정지 상황에 직면했고
전반전에도 VAR로 확인되었던
밀란의 PK 획득 찬스 오심도 있어서 상황이 심각해졌던 상황
이 분들 열기 생각하면
심판 본인도 쫄리는 상황 ㅅㅂ
그리고...
이후 알려진 경기장 상황....
https://sempremilan.com/serra-tears-after-milan-spezia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보도에 따르면
심판은 충격에 받은 채로 피치 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무승부도 아니고 스페치아가 역전까지 해버렸으니 ㅋㅋㅋ)
경기 종료 후 락커룸에선
즐라탄이 팀 내 베테랑 선수 4~5명 데리고
심판실 찾아가서 심판을 위로했다고 함
심판도 본인 실수를 사과했고 피올리에게도 전해짐
누구보다 간절했을 선수들이 막상 차분하게 오심 상황을 대처하자
팬들도 좀 자중하는 분위기인듯
팀 내 최고참 선수가
젊은 심판의 실수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했다고 평가
(심판이 즐라탄보다 어림 ㅋㅋ)
어쩔땐 존나 애새끼 소인배같고
어쩔땐 존나 베테랑 대인배같고
뭔지 모르겠는 인간...
암튼... 잘했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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