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아약스는 1주일여 전에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갔고, 전지훈련에는 6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중 일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전지훈련은 중단되었다. 양성반응을 보인 4명은 포르투갈 알가르브 지방의 격리구역에 머물러야 했지만, 그러지 않고 별도의 전용기를 타서 네덜란드로 돌아왔다. 前 코로나 방역 장관 'Hugo de Jonge'는 <해외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자는 즉시 그곳에서 격리돼야 한다>라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에릭 텐 하흐 曰:

"우리는 매우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행동했다."

"검사할 필요가 정말 없을 때도 항상 검사했고, 이를 통해 감염 빛 발병의 위험성을 예방했다."

"그러지 않았다면 양성반응을 보인 자들이 감염된 줄도 몰랐을 것이다."

"우리는 최고의 축구 종사자들로서, 우리가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사람들의 분노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실익주의자다."

"우리는 우리 혹은 사회에 큰 위험을 초래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만약 우리가 국가 규정이 정해주는 대로 했다면, 오히려 감염 사실을 몰랐을 것이고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온통 관심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와 함께한 지 약 2년이다."

"아약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는 우리의 특정 정책을 바탕으로 이뤄낸 것이다."

아약스 안팎의 소스들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는 지난주에 양성 판정을 받고 며칠 동안 클럽에 나오지 않았다.

아약스 대변인 曰:

"에릭 텐 하흐가 며칠 동안 클럽에 나오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 감염이든 · 격리 조치든 · 개인 문제든 간에, 우리는 그 이유가 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De Telegraaf 수석 기자  'Valentijn Driessen'  曰:

"에릭 텐 하흐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만약 기자가 어떤 것이 흰색이라고 말하면, 너희는 그것이 검은색이라고 말해야 한다. 왜냐하면 기자들은 항상 우리를 특정 코너로 몰아가면서 짐작하려 들기 때문이다. 너희는 그걸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나는 에릭 텐 하흐와 작은 토론을 벌였을 때 저 발언을 고려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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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알아서 처리하고 있으며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행동했다>라는 에릭 텐 하흐의 발언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는 위트레흐트戰 대비 훈련을 대부분 놓쳤고, 토요일이 되어서야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에릭 텐 하흐는 포르투갈에서 4명의 감염자가 탔던 전용기에 탑승하지 않았었다."

"텐 하흐가 탑승한 비행기 안에 있던 그 누구도 에릭 텐 하흐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것을 몰랐다."

De Telegraaf에 기고한 네덜란드 축구 팬  'Johan Jansen'  曰:

"에릭 텐 하흐는 선을 넘었고, 자기만의 룰을 만들어 법보다 자기 자신을 우선시한다."

"코로나에 감염된 4명이 전용기를 타고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로 왔다."

"이는 검역수칙을 어긴 것이다."

"나는 <톱 플레이어들에게는 검역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에릭 텐 하흐의 발언'>이 역겹다고 생각한다."

"늘 그렇듯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돈과 밀접하다."

"축구감독으로서 모범을 보여라."

"이번 일은 딱 한 단어로 <Bah!>다."

*  찾아보니 Bah!는 <더러운 것을 봤을 때 애기들 한테 "지지야~" 하는 이런 말>이랍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nabiyaamsterdam/222474891482)

https://www.telegraaf.nl/sport/1356849394/erik-ten-hag-ajax-heeft-juist-corona-uitbraak-voorkomen

https://m.fcupdate.nl/voetbalnieuws/396168/telegraaf-ten-hag-afgelopen-week-zelf-besmet-met-coronavirus/

https://www.voetbalzone.nl/doc.asp?uid=399077

https://www.telegraaf.nl/watuzegt/1879427749/ten-hag-over-de-sch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