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반니스텔루이의 복수.gif [167]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2-01-19 11:20본문
중소기업에서 겨우 한명이 무려 번역기 돌려가면서 중국쪽이랑 "300억" 규모의 계약을 혼자서 체결한다고?
근데 회사에서는 그러한 슈퍼인재를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대우를 ㅈ같이 했다고?
처음에는 응원할게 너의 행보~ 스탠스를 취하기도 했으나
슬슬 계약규모에 의구심을 가지는 몇몇 "반란종자"들..
그러자, 중소에서 5500억짜리 규모의 계약도 따내고, 차장님은 800억짜리도 혼자서 뚝딱 만들어온다며 "반란종자"들 댓글에 공격을 시작함
결국 '무슨무슨규정위반'으로 활중당한 반란종자들...
과연, 위에 댓글 쓴 800억녀는 대체 어떠한 직장을 다니고 있었던걸까???
바로 국내 최대의 편의점 1,2위를 앞다투는 CU에 다닌다고 한다!
대체 어디서부터 이렇게 꼬인걸까? 과연 모든게 개구라인걸까?
결국 원문을 다시 해석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가장 유력한 예상은 서류/잡일 도맡던 경리가 자의식과잉으로 300억을 지가 수주낸걸로 오해한것
애초에, 서류정리중 급여명세서가 튀어나온다는게 경리말고 있을리가 있나 ㅋㅋ
그와중에 조리돌림한 한남들 고소하도록 소원을 비는 언냐들
여기까지만 보고 견문색 펼치는 펨붕이..
과연 펨붕이의 예상은 맞았을까??
정답이었다!
사건이 커지고 조롱이 심해져, 다른 사이트를 고소할 기획이라 전하는 300억녀...
그런데 조리돌림한 "악플러 소추 한남"이 한둘이 아니라 비용이 많이 들 것, 이에 따라 모금을 받아서라도 고소할 예정이라며 역시나 모금 의사를 끼워넣음
여기까지만 읽어도 이 300억녀가 어떠한 엔딩으로 끝날지 예상하는건 크게 어렵지가 않을듯하다...
받자마자 불고기 처먹고 커피한잔떙긴 후, 택시불러 집으로 돌아가는 언냐ㄷㄷ
절대로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불고기 만오천에 8천원어치 커피까지 ..
거기에 택시를 24,000원 내고 탄거부터가 존나 마음대로인것같지만, 300억짜리 계약도 시원스럽게 따내는 위풍당당한 언냐의 소비스타일인가 하고 넘어가보자....
2주 뒤, 이 시대 "페미는 돈이 된다"를 몸소 증명하고 익절엔딩함 ㄷㄷ
뒤늦게 300억녀의 근황을 서로 물어보지만, 결국 아무도 찾지 못했다고 ..
소설을 현실로 만들어 놓은 조선의 애거사 크리스티..
"300억좌"
개추 박고 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