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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2-01-15 10:42본문
전세계의 구단들이 다시 그들의 선수단을 강화시킬 시기가 왔다.
스타를 영입하는 것은 공개식을 통해 전세계의 팬들에게 뽐낼 것이며, 그걸 본 사람들은 SNS를 통해 여러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런데 때때로, 이런 구단들의 영입 발표들이 의도와 다르게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이에 SunSport는 지난 몇년간 우스웠거나 얼간이처럼 보였던 이적 발표의 순간을 보여주고자 한다.
1. 키에런 트리피어 - 어딜 가르키는 거야?
잉글랜드의 라이트백 트리피어는 세계 최고의 부자 클럽 뉴캐슬과 계약하면서 화려한 모습으로 자국으로 귀환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을 때 그는 결정적인 실수를 했다.
저지에 있는 뉴캐슬 엠블럼을 가리키는 대신, 그의 손가락은 옷의 소매 근처를 가리켰다.
그의 크로스가 그의 손가락보다 더욱 정확하길 바랄 뿐이다.
2. 알렉시스 산체스 - 피아니스트?
이것이 공개된 이후로 알렉시스 산체스는 수백개의 밈을 얻게 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로부터 칠레의 산체스를 데려온 이후, 맨유는 그들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위해 제정신이 아닌 동영상을 제작했다.
그 영상 속에서 산체스는 유명한 빨간색 저지를 입고 '글로리 글로리 맨유'라는 곡에 맞춰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듣자하니, 산체스는 꽤나 숙련된 피아니스트였는데... 이걸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3. 더그 베르그비스트 - 그림판 발표?
우크라이나의 FC 체르노모레츠는 베르그비스트를 영입할 때 선수에 대한 낮은 기대치를 여실히 드러냈다.
구단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그 스웨덴 수비수가 그의 이전 클럽인 칼마르 FF의 유니폼을 입고있는 것이 올라왔다. 다만 FC 체르노모레츠는 그 사진에다 검정/보라색을 덧칠해 그 선수가 그들의 유니폼을 입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리고 팬들이 혼동할까봐 구단은 '체르노모레츠'라는 명칭을 그의 가슴팍에 박아놓았다.
확실히, 그들의 포토샵은 실패다.
4. 마빈 둑쉬 - 마스크맨?
2016년에 장크 파울리는 감독의 마스크를 쓴 남자와 함께 그들의 새로운 공격수를 공개했다.
감독인 에발트 리넨은 본래 이 공격수를 영입할 때 나타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감독은 사진을 찍는 스케줄을 놓치게 되었고, 구단은 대신에 감독의 마스크를 착용한 남자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5. 아론 레넌 - 이적 기쁜거 맞지..?
힘내 아론.
적어도 에버튼의 사진사가 서포터들에게 레넌을 소개하기 위한 사진을 찍었을 때 그런 말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진사는 전 스퍼스의 윙어가 웃음짓게 만들 수 없었다.
이후에 당시 토피스의 보스 로베르트 마르티네즈는 클럽이 다른 사진사를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6. 다비드 지놀라 - 달력 모델..?
여성들을 위한 샷.
90년 대에 지놀라는 여성 팬들에게 좋은 눈요기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스퍼스는 이 선수를 영입할 때 상의를 벗게 하고 셔츠를 높이 들어올리게 했다.
그래서 지놀라는 그의 셔츠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식스팩을 비롯한 몸통까지 공개하게 되었다.
7. 브라이언 롭슨 - 선수 겸 감독 복장의 정석
정말 끔찍하다. 미들즈브러가 선수 겸 감독으로 롭슨을 데려왔을 때, 구단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 보석같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새 감독이 셔츠를 입고, 타이와 블레이저를 착용하고, 보로의 반바지와 양말을 착용하는 것.. 안 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고, 다만 담당자들은 어떤 신발을 신길 건지를 결정을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당황스러운 순간에 말이다.
8. 베니토 카본 - 이탈리아 사람은 스파게티지
1990년대 이탈리아의 스타 베니토 카본이 셰필드 웬즈데이와 계약했을 때, 그가 할 수 있는 하나였다.
감독 옆에서 포크로 스파게티를 먹는 포즈를 취하는 것이었다.
셰필드가 이런 고정관념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 아니다. 파올로 디 카니오에게는 피자를 먹게 했다....↓
9. 오마르 곤잘레스 - 복면 축신
멕시코 클럽 파추카는 미국의 국가대표 수비수 오마르 곤잘레스를 영입할 때 영화광들을 위한 깜짝 발표를 했다.
그들은 기자 회견에서 다스베이더 복장으로 곤잘레스를 변장시켰고, 마침내 그의 가면을 벗게 만드면서 깜짝 영입의 주인공을 밝혔다.
분명 참신한데, 재미있고.. 근데 왜 했나 싶은 순간이다.
https://www.thesun.co.uk/sport/17322235/seven-funniest-transfer-unveilings-kieran-trip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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